코로나 19 장기 후유증 (일명. 롱 코비드)란?
- 코로나 감염 후 4주 이상 다양한 증상이 지속됩니다.
- 코로나 완치 후에도 3개월 이상 후유증이 지속되면 "롱 코비드"라고 합니다.
- 코로나 감염 당시 증상이 전혀 없었거나 경미했던 사람 중에서도 후유증은 나타난다고 합니다.
코로나에 감염 후 수 주동안 원인 모를 여러 후유증을 겪는 것을 의미합니다. 숨 가쁨, 두통, 피로, 멍한 상태 등 다양한 증상이 보고되고 있습니다. 경미한 증상의 경우 7~10일 이후에 없어지지만 심각한 증상의 치료는 3~6주 정도 걸립니다.
일반적으로 코로나 완치 후에도 별다른 이유 없이 두통, 집중력 저항, 피로감, 우울증 등의 증상이 몇 주부터 몇 달간 지속되는 사례가 있는데 이를 코로나 19 장기 후유증 (일명 롱 코비드)이라고 합니다. 롱 코비드는 '포스트 코비드 증후군'(영국), '포스트 코비드 컨디션'(미국), '만성 코비드' 등으로도 불립니다. 후유증이 생기는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.
코로나 19 장기 후유증 특성
-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많이 발생합니다.
- 후유증 겪는 사람은 후유증이 없는 사람보다 나이가 평균 4살 많다고 보고되었습니다.
- 고혈압 등 기저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1.3배 이상, 비만인 사람 및 정신과적 질환 진단을 받으 사람에게 2.3배 더 높은 빈도로 후유증이 발생합니다.
코로나 19 장기 후유증 종류
현재까지 보고된 후유증 종류로는 200여 가지에 이른다고 합니다. 이 중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코로나19 후유증은 피로감 (58%), 두통 (44%), 집중력 저하 (27%), 탈모 (25%), 호흡 곤란 (24%), 후각 상실 (21%), 기침 (19%) 등이 있습니다. 또한, 혈관계 이상, 기억력·판단력 감퇴, 의사소통에 어려움, 수면장애, 근골격계 이상, 피부질환, 탈모, 시력저하, 이비인후 기관 이상, 위장장애, 신경정신장애, 여성 생리불순, 남성 전립선 이상 및 성적 장애 등의 증상도 보고되고 있습니다.
코로나19 관련 후유증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피로감은 코로나19 감염 증상 발현 후 100일까지도 지속될 수 있고, 1년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. 한 전문의는 코로나19 감염 후에 1~2개월이 지났는데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병원 방문을 고려해야하고,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병원 진료를 받길 권하고 있습니다.
연령대별 코로나 후유증 증상 및 극복 방법
- 40세 미만 : 피로감 등
- 40 ~ 59세 : 피로, 기침, 탈모, 권태감 등
- 60세 이상 : 기침, 가래, 호흡 곤란 등
일반적으로 젊은 층의 주요 후유증은 피로감 정도로 이 피로감은 약 4주 안에 사라지는 경우가 많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빠른 회복을 위해 링거를 맞는 것도 방법입니다. 나이가 많을수록 호흡곤란 등 심각한 후유증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예방 접종을 맞는 등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도록 유의합니다.
코로나 후유증 발생 빈도와 치료 방법
- 코로나 감염 후 완치 환자 10명 중 1~2명 후유증 호소
- 후유증에 관한 연구는 활발히 이루어지나, 치료법이 보고 되고 있지 않으므로 현재는 병원에 방문에 증상별로 대증 치료를 받아야합니다.
코로나19 장기 후유증과 운동
일주일 간 2시간 30분 이상의 중등도 강도로 운동 또는 75분 이상의 고강도 운동 (세계 보건기구 권장 수준)을 하는 사람은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이 낮고, 감염이 되더라도 중증으로 악화되거나 사망으로 이어질 확률이 낮아진다고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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